그 작은 단 한번의 시도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작다.
성공하기 위해서 100번을 시도해야 한다면
실패한 사람은 99번 시도하고 말지만
성공한 사람은 한번 더 도전한다.
그 한번의 차이가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고,
그 한번의 차이가 고급과 저급을 구별하며,
그 1점의 차이가 시험에서 당락을 좌우한다.
- 신현만, ‘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에서
프로젝트 11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솔직히 약간의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프로젝트라는 기차가 제대로 된 철로위를 달리고 있는 건지, 제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건지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마치 인도의 기차가 가끔(아주 가끔) 계획했던 선로에서 이탈해 엉뚱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처럼 말이죠.
프로젝트 10일차였던 어제는(4/14) 제안 때 제출한 시안방향을 기반으로 2주간 기획한 사이트구조를 반영한 상세시안을 받는 날이었습니다. 컨텐츠 기획 내용에 따라 컨텐츠의 강/약, 그리고 운영방향에 대한 컨셉이 녹아있는 상세시안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실망이었죠.
커뮤니케이션의 부정확성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지만 외주 개발회사 조직의 프로답지 않은
자만심도 적지않은 원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회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가 고민되지 않은 그림뿐인 디자인은 특히나 웹디자인에서는 죽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고민이 없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의 적은, 좋은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완벽주의자의 편집증적인 발언 같기도 하지만 변하지 않고, 발전하지 않는 하루하루의 일상에 중독되어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그리고 글로벌 경쟁사회에서 회사에서 주는 명함이 아닌, 내 이름 석자의 명함이 필요한 우리들에게는 더 의미심장하게 와 닿는 말 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내가 하는 일들이 가장 좋은 일인지, 아니면 그냥 좋은 일인지, 혹은 해서는 안될 나쁜 일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CWellday 프로젝트 과정에서
한 번의 실패가 바로 어제 지나갔습니다. 앞으로 98번의 실패가 더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만날 때까지 그 모든 실패에 굴하지 않을 것을 다짐해봅니다.
Care For Your Wellday, CWell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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